매출 10억 미만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AI

매출 10억 미만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AI

기업 개요

최근 K-Fashion, K-Beauty가 떠오르면서, 국내 많은 브랜드의 해외 진출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가 해외로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들이 필요하며, 상품을 해당 국가의 소비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끔 로컬라이제이션 및 변형하는 것은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배너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상세페이지를 번역하여 해당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끔 톤앤매너를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 작업은 해당 국가에 이해도가 높은 MD와 디자인 인력을 다수 투입해야 하며,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는 운영 상 문제가 있고 취급하는 상품수가 많은 해당 기업은 AI를 통해 이를 자동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자 했습니다.

(1) 상세페이지 이미지 번역 AI

도입 목표 : 상세페이지의 한국어를 수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내용 : 한국 제품을 해외 패션 플랫폼에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상품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상세페이지를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야 합니다. 상세페이지는 이미지 형태이다보니 이미지 내에 적힌 한국어를 인식하여 지우고, 지워진 영역을 자연스럽게 번역한 설명으로 채워내는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화되어야 합니다.

(2) 배너 디자인 자동화 AI

도입 목표 : 수출 국가의 무드와 톤앤매너에 맞게끔 디자이너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배너를 수정해야 하는 업무를 부분적으로 자동화하여, 디자이너의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내용 : 수출 국가의 패션 플랫폼에서 자주 사용되는 배너의 무드와 형태로 기존 광고 배너를 자동으로 변형 및 제작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배너 사이즈로 리사이징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